가을이 오고 있어요
전 윤곽 5종 39일 & 기증늑 코재수술 31일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젠 잔잔하게 다람쥐볼주머니 속붓기와
기존의 뼈자리를 대신하는 몇미리정도의 전체붓기가 에워싼정도의 얼굴크기로 살아가고 있어요
문득 빗소리가 좋아서 오랜만에 새글피드를 보다 제가 수술한 곳을 물어보는 분이 보이시길래 이왕 제가 아는 한의 한가지 비교안을 드리고픔에 :)
필자는 내년 앞자리가 바뀔 예정입니다.
쓰디쓴 아쉬움은 의외로 없어요
요즘 전 10살은 어려져 보이니까 깔깔깔😁
왜 꼰대처럼 나이 이야기를 하였냐면
윤곽수술 이전에 리프팅과 광대축소만 생각하였었는데,
대개 거의 모든분들이 윤곽술과 광대축소 시 무조건 쳐짐이 발생하고 연이어 리프팅을 다시 고민하고 또 추가로 수술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건 아니그랗다고 외치며 광대축소술 차이를 끄적대 보겠습니다.
1. 통상적으로 익히 아는 광대축소술은 광대뼈를 잘라서 삭제하고 그자리 그대로 광대뼈 두고 근육도 뼈따라 그대로 움직이질 않으니 공간이 남고 그러하니 피부가 쳐질수 밖에 없는거고
2. 제 광대는 3D리프팅하이업광대축소술 특혜!!
리프팅이 필요 없고 오히려 전 수술전보다 명확하게 리프팅 효과가 보입니다. 왜?!
기존의 광대축소술처럼 뼈 절제제거로 광대를 줄이는게 아닌 뼈절제는 거의 안하고 기존 광대뼈 그대로 재배치를 하다보니 뼈와 함께 근육이 재배치 하는 윗쪽 방향에 맞춰 따라가니 얼굴 전반이 당겨올라갈수밖에 없는 건거죠!!
그에반해
3. 퀵광대축소술
귀옆 측면으로 절개 후 들어가서 ct상 안보이는 절개 가까운 뒷쪽뼈를 좀 제거해서 꾹 밀어 넣기만 하는 건데 특히 핀같은걸 박지도 않고 하니 왠지 빠르고 안전해 보이나
음ᆢ wellᆢ
잘 고민할 부분이라 생각 하는 바 밀어넣을때 뼈 깨지기도 하고, 뼈 조각조각 짜자래기 될수 있는
하여 저는 현재 39일차
이같은 새 민낯으로 잠자리에 듭니다
굿나잇🤍